C드라이브의 용량 확보를 위해 시스템 속성을 변경해 보자.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메인 드라이브(일반적으로 C드라이브)의 사용 가능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지만 Windows 운영 체제의 성능 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기능들이 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부족한 주 기억장치(RAM)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가상 메모리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복원을 하기 위한 시스템 보호가 바로 그 기능들인데요. 물론 중요한 기능들이지만 메인 드라이브(C드라이브)의 용량이 크지 않다면(SSD의 사용 등으로) 이 기능들을 꺼서 어느 정도 용량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이 두 기능을 꺼서 확보할 수 있는 용량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GB에서 10GB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스템 보호 용으로 50%나 사용 중인 컴퓨터(보통은 5%)가 있었는데 기능을 끄고 나서 30GB이상의 용량이 확보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두 기능을 끄면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 지 방법과 함께 볼까요? (환경 : Windows 7)

1. 가상 메모리 기능 해제

주의 : RAM 용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상 메모리를 해제하면 프로그램 실행 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GB 이하의 RAM을 사용 중이라면 가상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상 메모리를 해제해 보겠습니다.
대상 컴퓨터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로 8GB의 RAM을 사용 중이고 메인 드라이브가 128GB SSD로 용량이 큰 편은 아닙니다.
현재 사용량을 볼까요?

119GB의 용량 중에 68.4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제어판 >시스템" 을 실행해서 시스템 창이 표시되면 [시스템 보호] 항목을 찾아 클릭해 줍니다.

시스템 속성 창이 뜨면 [고급] 탭을 선택하고 [성능]항목의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성능 옵션 창이 뜨면 또 [고급]탭을 선택해서 [가상 메모리]항목의 변경을 눌러 줍니다.

가상 메모리 창이 뜹니다. 여기서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페이징 파일 없음]을 선택한 뒤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경고 문구가 표시됩니다. 예 클릭.

재부팅 후 내용이 적용 된다고 합니다. 확인 클릭.

컴퓨터가 다시 시작 되고 드라이브 정보를 확인해 보면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8.4GB에서 76.3GB로 거의 8GB 정도가 확보 되었습니다. 가상 메모리로 잡혔던 딱 그만큼이죠.

2. 시스템 보호 기능 해제

다음으로 해제할 기능은 "시스템 보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되돌릴 수 있도록 복원 지점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되돌릴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시스템에 따라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해제하기 전에 잘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데이터 디스크가 따로 있고 Windows 7 이후로는 재설치도 자주 하지 않아 크게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스템 보호 기능을 해제해 보겠습니다.

시작은 가상 메모리를 해제할 때와 비슷합니다.
제어판 >시스템 을 실행해서 시스템 창이 표시되면 [시스템 보호] 항목을 찾아 클릭해 줍니다.

시스템 속성 창이 표시되면 [시스템 보호] 탭으로 이동해 드라이버를 선택한 뒤 [구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 보호 대상 창이 표시되면 먼저 [삭제] 버튼을 눌러서 복원 지점을 지워 줍니다.

경고 팝업이 표시되고 계속을 눌러 주면 바로 삭제 완료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복원 지점이 삭제 됐으면 [시스템 보호 해제]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디스크 공간 사용도 가장 작게 해 놨습니다.

경고 메시지가 나오면 "예" 클릭.

시스템 보호 기능이 해제 된 후 디스크 사용량입니다.
사용 가능 용량이 76.3GB에서 82.5GB로 6GB가 조금 안 되게 늘어났군요.

특히 SSD에 OS(Windows)를 설치하면 초반에 설정해야 할 것들이라며 때 이런 기능들을 끄기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용량 확보를 위해 끄는 것은 좋지만 사용하는 PC의 환경을 잘 고려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OS 재설치가 부담스럽지 않다면 시스템 보호 기능(시스템 복원)을 과감히 해제 해 두어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만약을 위해 완전히 해제 하지 않고 복원 지점을 저장할 공간을 작게 설정해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약 : 티스토리의 BlogAPI를 통해 원격 블로깅 툴인 zoundry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BlogApi란?

blogApi는 블로그에 접속하지 않고도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입니다. 이를 보통 원격 블로깅, 혹은 원격 편집이라 부릅니다. 이런 원격 블로깅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점에서 편리합니다.

? 블로그가 지원하는 편집기보다 더 뛰어난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편하게 글을 편집하고 올릴 수 있습니다.

? blogapi를 지원하는 다른 서비스들, 플리커나 알라딘ttb와 같은 서비스들과 보다 쉽게 연동 가능합니다.

?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티스토리에서도 blogApi를 지원함으로서 이런 여러 가지 장점을 얻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중 첫 번째 항목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어떤 툴을 쓸까?

원격 블로깅 툴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살펴보면

? ecto : mac에서 시작된 유명한 툴. 그 명성에 걸맞게 필요한 기능 대부분을 갖추고 있고, 깔끔한 UI가 돋보입니다. 윈도우용도 선뵈고 있습니다. 유료이며, 21일간의 셰어웨어를 제공합니다.

? zoundry : 윈도우 2000 혹은 xp에서 사용가능한 툴입니다. 이 글에서 살펴 볼 겁니다. 무료.

? windows live writer : MS에서 제공하는 툴입니다. .net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가벼우면서도 플러그인을 이용한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무료.

? performancing : 파이어폭스 확장기능으로 파이어폭스 상에서 원격 블로깅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무료.

zoundry를 이용한 티스토리 원격 블로깅

이 글에서는 zoundry를 살펴 봅니다. zoundry를 선택한 이유는 무료이고, 필요한 기능에도 충실하며, UTF-8을 지원해 한글도 문제없이 소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뿐이면 live writer 등을 써도 되겠지만, 제 컴퓨터에 .net 플랫폼이 안 깔려 있어서, 깔기 귀찮았기에(-_-;) zoundry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써보니 만들어 내는 html 코드가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zoundry를 다운로드합니다. 6메가의 설치 실행 파일입니다. 널소프트의 인스톨러를 사용해 인스톨 하는 과정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약관에 동의하고, 설치할 위치를 정하면 압축을 풀고 그걸로 끝입니다. :) 설치한 후 마지막에 지금 실행할 것인지 물어오므로, 실행 여부를 선택하고 종료하면 됩니다.

zoundry 설정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블로그에서 blogApi의 사용을 허용합니다.

? 관리 메뉴 >환경 설정 >기타 설정의 가장 아래에 있는 BlogAPI 사용에 체크하고 저장합니다.

? 이 글을 쓰는 현재 FF에서는 저장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IE 등을 이용해 저장하고, 다시 기타 설정 페이지를 불러와 저장된 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zoundry를 실행하고 설정에 들어 갑니다.

? Tool >Settings >Blog Accounts를 선택합니다.

? New Account 버튼을 선택합니다.

?
블로그 URL을 적습니다. (예: http://pokerface.tistory.com)

?
zoundry가 자동 탐지를 시도하여 Custom MovableType API로 잡아냅니다.
※ 잡히지 않는다면 URL을 잘못 입력하지 않았는지, 티스토리의 API사용 설정이 바르게 되어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Account Name은 zoundry에서 보이는 이름입니다. 블로그 정보와는 무관하므로 적당히 입력합니다.

? Account Username은 티스토리에 접속할 ID입니다.

? Account Password는 티스토리에 접속할 암호입니다. Confirm Password에 확인 차 다시 한번 입력합니다.

? API URL은 blogApi의 주소입니다. 자신의 블로그 주소 뒤에 api를 붙여주면 됩니다. (예: http://pokerface.tistory.com/api)

? 다음으로 넘어가면 최근 글 목록을 받아옵니다. 바르게 설정했다면 자신의 블로그 이름이 보입니다. 선택하고 끝내면 최근 글을 받아오고, 이제 원격 블로깅을 위한 설정이 다 끝나게 됩니다.

zoundry의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운데 편집을 위한 도구 모음과 에디트 박스가 보이고, 그 왼쪽으로 글 목록을 보여주는 창이 보입니다. 에디터는 디자이너 탭과 XHTML 탭이 있어서 언제든지 위지윅 모드와 소스 편집 모드를 드나들며 편집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위로는 글을 올릴 블로그 선택, 카테고리 및 제목, 태그를 달 수 있는 에디트 박스들이 보입니다. 무척 직관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법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글을 다 작성했다면 Post 메뉴 또는 alt + P를 이용해 글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post as draft를 통해 비공개로 올릴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외부 서비스에 대한 태그를 달고 핑을 보낼 수 있지만, 전부 외국 서비스이고 추가 불가능한 게 좀 아쉽네요.

지금까지 zoundry를 이용하면서 발견한 단점은 이렇습니다.

? 글을 자동 저장해 주지 않기 때문에, 쓸 때 수시로 ctrl + S를 눌러 저장을 해주어야 합니다.

? 글을 쓰는 도중 목록의 다른 글을 선택(더블클릭)해 글을 불러오면, 그 전까지 쓴 글을 되살릴 수 없는 점도 주의.

? 에디터 창 위에 태그 창은 외부 서비스의 태그 결과의 링크를 본문에 삽입하는 칸입니다. 때문에 글에 태그를 입력하려면 티스토리에 접속해야 합니다. 치명적. :(

보다 편한 블로깅을 위하여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에디터도 잘 만들어져 있고 간단한 글 편집에는 유용하지만, 조금 긴 글과 복잡한 구조의 글을 쓰는데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blogApi 적용으로 인해 강력한 외부 편집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글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쓸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꼭 zoundry가 아니더라도, blogApi를 지원하는 다양한 툴을 이용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http://blog.naver.com/passion97/220570816713

윈도우7을 USB를 통해 설치하기 위한 안내는 쉽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지만

그 반대로 설치용 USB를 ISO이미지로 추출하는 방법은 찾아보기 힘들다.

궁굼증을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 중에 유익한 포스팅을 발견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해 설치용 USB의 내용을 ISO이미지로 추출할 수 있다.

실제 사용 방법은 향후에 테스트하고 등록 하겠다.

참고 블로그 : http://prolite.tistory.com/507

다운로드 : http://www.imgburn.com/index.php?act=download

- 설치하기

1. 다운로드한 설치파일 실행

2. Next 클릭

3. 라이선스 동의 체크 후 Next

4. 사진에서 보이는 두 가지 항목만 석택 하고 Next

5. 프로그램 설치경로 선택 후 Next (꼭 바꿔야만 하는 경우에만)

6. Next 선택

7. Custom Installation(Advanced)선택 후 모든항목 체크를 해제한다.

• 여기서 선택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설치 된다.

?

8. 사용자 지정 설치(고급)을 선택 하고 체크 항목의 체크를 해제한 후 Next

10. 향후 업데이트 할 것인지 묻는 화면이다 아니요(N)을 선택 한다.

11. 설치가 완료 되었으며, Close를 클릭 하면 설치가 완료 된다.

-이미지 추출하기

1. 최초 실행 시 아래와 같이 ImgBurn 메인 화면과 Log화면이 함께 나타난다.

2. ImgBurn 메인 화면에서 "Create image file from files/folders"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여기서 "Source"에 USB의 경로를 추가해 주기 위해 빨간색 박스 안의 찾기 아이콘을 클릭하고 USB경로를 선택해 준다.

3. 실제 저장 될 ISO이미지의 경로 및 이름을 설정해 주기 위해 "Destination"의 파일찾기 아이콘을 클릭 후 본인이 저장하고자 하는 경로와 ISO파일명을 입력해준다.

3. 화면 하단의 변환 아이콘을 클릭해 주시면 변환이 시작 된다.

4. 변환이 시작 되면 아래와 같이 USB의 source폴더의 install.wim파일을 인식하고 이 파일이 UDF파일 시스템이라는 알림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때 예를 클릭 해 추가설정으로 이동한다.

5. 부팅이 가능한 Disk인지 확인 하는 알림이 나타난다. 예를 선텍 한다.(대충 해석해 보면 당신이 변환하려고 한는 디스크가 부팅이가능한 디스크인지 알려주지 않았으니 확인해 달라 머 그정도 인듯...)

6. 입력한 Volume Label을 확인하는 창이 나타난다. ISO파일 저장경로와 파일명 선택 시 입력 된 파일명이 기본 Label로 입력 되어있다. 변경하고 싶다면 여기서 변경을 해주고 "Yes"를 클릭한다.

7. 마지막으로 USB에 담겨진 다양한 파일들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확인을 클릭 하면 변환 작업이 시작 된다.

8. 변환 중 (현재 12% 변환 중)

9. 변환 완료 : 확인을 클릭하면 모든 변환 과정이 끝이 난다. (윈도우 7 Sp1 버전 4.44G를 변환 하는데 10분 정도가 걸렸다.)

윈도우7 설치 USB를 ISO 이미지로 변화하고 자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앞 게시물 에서 언급 했듯이 Intel Core i 6세대 SkyLake가 출시 되면서 USB 3.0드라이버 관련 이슈가 발생해 USB를 이용한 윈도우 설치가 어려워 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인보드 제조사(기가바이트 : Windows Image Tool) 에서 제공하고 있는 패치를 통해 SkyLake에서도 윈도우7을 USB로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패치가 된 USB를 ISO로 추출해 또 다른 USB에서 사용이 가능 하거나 보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USB/CD/DVD를 ISO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법을 찾게 되었던 것이다.

Intel Core I - 6세대 스카이레이크(SkyLake)에 윈도우7 설치(USB이용) 게시물을 참조 하여 스카이레이크에서 설치가 가능한 윈도우7 설치 USB 만들고 이를 ISO파일로 추출해 보관 또는 다른 USB에서 사용해 보자.

http://blog.naver.com/passion97/220570737867

스마트폰 불필요한 통신사앱 삭제해서, 배터리도 아끼고 가용램도 확보하자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스마트폰은 통신사를 거쳐서 판매된다. 그래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에는 통신사 전용 어플' 블로트웨어(Bloatware)'들이 강제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물론 이 어플들이 미리 설치되어 있다는게 누군가에겐 유용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그저 쓸모없는 어플일 수도 있다. 문제는 이 어플들이 내가 선택해서 설치한 것도 아니고 몇몇 어플은 지울 수도 없다는 점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런 블로트웨어들은 사용자가 실행하지 않았더라도 백그라운드 내에 항시 실행되어있어 가용 램을 잡아먹고 배터리도 잡아먹는다.

이전까지 블로트웨어(Bloatware)라 불리는 통신사 앱들을 지우려면 루팅을 해야된다는 전제가 있었다. 하지만 (예를 들면) 최신 삼성 스마트폰은 루팅을 할 경우 Knox라는 보안 솔루션이 깨져버려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추후 A/S 보증도 받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스마트폰 전문 포럼 XDA의 한 개발자 루팅과정 없이도 블로트웨어를 막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중에 있다. 케이벤치에서는 이 어플리케이션 '디블로터(Debloater)'를 소개하고자 한다.

■ 특별히 어렵지 않은 기본적인 조치부터

스마트폰을 처음 개봉해서 전원을 켜고 앱서랍을 열어보면 통신사 앱이 잔뜩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요즘엔 이들 중 대부분은 일반적인 삭제 방법(드래그 해서 제거)으로 삭제할 수 있어 다행이다.

삭제가능한 것들을 처리하고 나면 위 사진의 오른쪽 모습인데, SKT 스마트폰 Sol의 경우 저 세가지 앱이 남았고, '실행중인 서비스'에서도 실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시도해볼 수 있는건, 해당 앱 정보에 들어가서 '사용 안함'버튼을 누를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SKT 쏠의 경우에는 저 세가지 앱 모두 '사용 안함' 버튼으로 앱을 비활성화할 수 있었다.

■ '사용 안함'도 안먹힌다면 Debloater로 해결하자

어떠한 방법으로도 없애지 못한 통신사 앱은 PC 프로그램 '디블로터(Debloater)'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정확히는 해당 앱을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설치된 APK 파일을 숨기는 것이다.

홈화면이나 애플리케이션 관리에서는 멀쩡히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APK 파일이 숨겨졌기 때문에 앱이 실행되지 않는 원리다.

먼저 본인 PC에 Debloater 3.9 버전을 다운로드(링크)받아 설치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선 개발자 설정을 활성화하여 USB 디버깅을 켜준다. 휴대전화 정보에서 빌드 번호를 연타하면 개발자 옵션 메뉴가 생기고 그 안에서 USB 디버킹을 켜주면 된다.

스마트폰을 PC와 연결하고 Debloater를 실행하면 위와 같은 문구가 나온다. 확인버튼을 누르고 Read Decive 버튼을 누르면, 현재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든 앱들이 나열된다.

그 상태에서 위의 Filter를 체크하고 skt(통신사명)를 입력해주면 skt 관련 APK만 목록에 나타난다. 오른쪽의 패키지명을 보면서 확실히 SKT 앱인 것들만 체크한 후 Apply 버튼을 누르면 해당 APK들이 숨겨진다. 스마트폰에서는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해당 앱은 더 이상 실행되지 않는 상태가 된다.

간혹,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Debloater에서 문제가 발생한 앱의 체크를 풀고 Apply를 누르거나, Unblock All 버튼으로 숨겼던 모든 앱들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 통신사 앱 제거의 효과는?

통신사 앱을 그대로 두고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재부팅 후 가만히 놔둔 상태에서 가용램의 상태를 확인해봤다. 실행중인 서비스에선 앱스가 450MB이상의 램을 사용하고 있었고, 캐시된 프로세스면에선 사용가능한 램이 700MB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모든 통신사 앱을 싹 정리한 후에는 어떨까? 실행중인 서비스에선 앱스가 200MB 후반대를 기록해 총 1.2GB정도의 가용램이 확인됐으며, 캐시된 프로세스에서도 1.0GB의 사용가능한 공간이 확인되었다.

앱들이 상주하면서 백그라운드로 갉아먹는 리소스들이 반환되어 이런 효과를 낳게 된 것이다. 물론 이 어플들을 개인적으로 잘 쓰고 있는 유저라면 어쩔 수 없지만, 불필요한 유저라면 통신사 앱을 없애 램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듯, 불필요한 통신사 앱을 지우거나 막아버리면 실행중인 서비스를 줄여서 배터리 소모를 절약할 수 있고, 캐시된 프로세스 수를 줄여 가용램 또한 늘릴 수 있다. 평소 꼴도 보기 싫은 통신사앱들이 지워지지도 않아 골치가 아팠다면 이번 기회에 통신사 앱들을 날려보자.

프레임 더블링 스크립트 InterFrame

60i 영상을 60p로 bob 디인터레이스하는 것도 프레임 더블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제외하고..

중간 프레임을 생성해서 프레임 레이트를 높여주는 프레임 더블링 스크립트입니다.

더블링이라고 해서 꼭 두 배로만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SVP라는 프로젝트에서 mvtools2를 개량하여 만든 플러그인들을 사용하며 GPU를 사용할 수 있어서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물론 완변하진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존의 mvtools2를 이용하는 방법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크립트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InterFrame(GPU=false, Preset=Medium, Tuning=Film, NewNum=0, NewDen=0, OverrideAlgo=13, OverrideArea=0, Cores=4)

GPU : 렌더링시 GPU를 사용할지 정하는 옵션입니다. 기본값은 false로 사용하지 않고 true를 적어주면 GPU도 함께 사용됩니다.

Preset : Medium과 Fast, Faster가 있는데 기본값은 Medium입니다. Fast나 Faster를 사용하면 속도는 빨라지지만 품질은 떨어집니다.

Tuning : 원본 영상의 종류에 따라서 하나를 적어줍니다. Film, Animation, Smooth, Weak이 사용 가능하고 기본값은 Film입니다.

NewNum, NewDen : 프레임 레이트를 정하는 옵션입니다. 기본값은 모두 0이고 소스에 따라 50fps 또는 60fps가 만들어집니다.

원본의 프레임 레이트가 24(23.976) fps이고 48 fps로 더블링하고 싶을 땐 각각 48000, 1001을 적어주면 됩니다

OverrideAlgo : SVP shader의 렌더링 알고리즘입니다. 1, 2, 11, 13, 21, 23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13입니다.

OverrideArea : 마스킹 강도를 조절하는 옵션입니다. 기본값은 0입니다.

Cores : Cpu 코어 수를 적어줍니다.

저도 정확히 어떤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못하고..직접 옵션을 바꿔가면서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OverrideAlgo, OverrideArea 값을 바꿔가면서 괜찮다 싶은 조합을 찾아보세요. OverrideArea는 150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InterFrame의 자세한 옵션과 설명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spirton.com/uploads/InterFrame/InterFrame2.html

다음은 Doom9의 InterFrame 스레드 링크입니다.

http://forum.doom9.org/showthread.php?t=160226

마지막으로 아래 링크는 InterFrame이 사용하는 SVPFlow 플러그인들의 상세 옵션 페이지입니다.

mvtools2를 사용하듯이 직접 SVSuper, SVAnalyse, SVSmoothFps 등의 필터를 사용해서 스크립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AVS 필터와는 다르게 JSON이라는 형식으로 변수들을 사용하더군요.

좀 더 자세한 옵션과 설명이 필요하신 분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vp-team.com/wiki/Plugins:_SVPflow

강제 60프레임(트루모션)으로 영상 재생하기

최초 원문: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page=3&sn1=&divpage=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133

그보다 더한 원문:

http://forum.doom9.org/showthread.php?p=1486831

영상을 너무 부드럽게 재생할 수 있는걸 보고 기억하기 위해서 블로그에 써 놓기로 했다.

나중에 포맷하거나 셋팅 변경할 때 보고 바로 진행하기 위해서이다.

우선 영상 비교를 해보면..

원본 영상 -> http://www.spirton.com/uploads/InterFrame/20130218-Sample-Original.mkv

강제 60프레임(트루모션) 영상 -> http://www.spirton.com/uploads/InterFrame/20130218-Sample-InterFrame.mkv

설치 방법

1. AviSynth 설치 - 우측 첨부파일에 있음

그냥 기본 옵션으로 설치함.

2. 파일교체

우측 상단에 첨부되어 있는 plugins.zip 파일을 압축해제 한다.

avisynth.dll 파일을

윈도우 32비트 사용자는 - Windows\System32 폴더에 덮어쓰고

윈도우 64비트 사용자는 - Windows\SysWOW64 폴더에 덮어쓴다.

그리고 plugins 폴더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윈도우 32비트 사용자는 - Program Files\Avisynth 2.5\plugins 폴더에 덮어쓰고

윈도우 64비트 사용자는 - Program Files (x86)\Avisynth 2.5\plugins 폴더에 덮어쓴다.

3. 팟 플레이어를 설치한다.

64비트가 설치되어 있다면 지우고 32비트로 설치!

http://tvpot.daum.net/application/PotPlayer.do

4. 팟 플레이어 설정 시작

팟 플레이어를 실행하고 F5번을 클릭하여 환경설정을 연다.

위의 화면에서 하단에 SetMT 로 시작되는 부분은 직접 설정에 맞춰야한다.

초 저사양 셋팅

SetMemoryMax(128)
SetMTMode(5,8)
ffdShow_source()
SetMTMode(2)
super=MSuper(pel=1, hpad=0, vpad=0)
backward_1=MAnalyse(super, chroma=false, isb=true, blksize=32, blksizev=32, searchparam=3, plevel=0, search=3, badrange=(-24))
forward_1=MAnalyse(super, chroma=false, isb=false, blksize=32, blksizev=32, searchparam=3, plevel=0, search=3, badrange=(-24))
backward_2 = MRecalculate(super, chroma=false, backward_1, blksize=8, blksizev=8, searchparam=0, search=3)
forward_2 = MRecalculate(super, chroma=false, forward_1, blksize=8, blksizev=8, searchparam=0, search=3)
MBlockFps(super, backward_2, forward_2, num=FramerateNumerator(last)*2, den=FramerateDenominator(last)*1, mode=2)
SetMTMode(1)
GetMTMode(false) > 0 ? distributor() : last

저사양

SetMTMode(6,#CPUS * 2)

potplayer_source()

SetMTMode(2)

LoadPlugin("C:\Program Files (x86)\AviSynth 2.5\plugins\InterFrame-2.5.0\Dependencies\svpflow1.dll")

LoadPlugin("C:\Program Files (x86)\AviSynth 2.5\plugins\InterFrame-2.5.0\Dependencies\svpflow2.dll")

Import("C:\Program Files (x86)\AviSynth 2.5\plugins\InterFrame-2.5.0\InterFrame2.avsi")

InterFrame(Preset="Medium", Tuning="Animation", GPU=true, Cores=#CPUS)

SetMTMode(1)

GetMTMode(false) > 0 ? distributor() : last

일반사양 (약간만 버벅이면 Preset="Medium"을 Preset="Fast"로 변경)

SetMTMode(6,8)

potplayer_source()

SetMTMode(2)

InterFrame(Preset="Medium", Tuning="Animation", GPU=true, Cores=4)

SetMTMode(1)

GetMTMode(false) > 0 ? distributor() : last

만약 아래와 같은 오류가 보인다면 셋팅이 잘 못 되었다.

다음은 오리지날.mkv파일을 재생목록을 보면 기준프레임이 23인데 현재 프레임이 60으로 나온다.(성공함) 다음팟프로그램을 새로 깔아야 작동한다.

나의 CPU(i7)가 고사양인데도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스크립트에서 밑에서 3번째 줄의 GPU=true를 GPU=FALSE로 바꾸면서 문제가 해결됐다.그리고 자막밀림현상이 발생하는데 자막0.5초빠르게 >버튼을 한번 눌러서 맞추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