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의 개념 설치로 듀얼OS 사용!
안드로이드의 개념 설치로 듀얼OS 사용!
안드로이드(Android-X86)의 개념 설치로 듀얼OS 사용하기!
왜 "개념"이 붙었나 하면 무작정 따라 하기로 삼일 고생한 저 같은 사람 되시지들 마시고! 그 작동 원리를 알고 설치하여 한 방에 끝내 보시라 굽쇼! ㅡ,.ㅡ
태블릿 PC를 사려고 찾아보니 윈도+안드로이드의 듀얼부팅 태블릿들은 사양이 너무 저급이다. 높은 사양 태블릿들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필요한 각종 센서가 대부분 내장되어 있지 않다
그냥 각종 센서가 내장되어 있고 윈도 OS나 OS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태블릿으로 찾던 중 적당한 가격의 윈도8이 기본으로 설치된 ASUS T200TA를 샀다.
이녀석을 윈도우10(32 Bit)으로 크린설치 하였고, 여기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기 위하여 여러 방법의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았다.
블루스택(BlueStacks TV), DuOs(AMIDuOS), 가상서버 버추얼박스(Virtual Box) 등은 모두 윈도 내에서 프로그램같이 사용할 수 있는 비교적 간편한 방법의 툴 들이며 맘에 안 든다!
그러나 휴대전화기와 같이 단독기계로 사용할 수 있는 Linux의 GRUB를 설치하여 AndroidX86을 사용하면 된다.
이거다~ 구글링하여 설치하는데, 이 블로그 저 블로그 거기서 거기고 같은 말만 카피 되어 있고 낑낑 삼 일 이나 걸려 설치는 했는데 이건 너무 힘든 길인 것 같아 개념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차분히 이해 하시고 따라 하시면 어떤 기종의 컴퓨터나 노트북, 태블릿PC등도 안드로이드 듀얼부팅에 성공 하시리라 봅니다.^^
먼저 준비물 4가지
1. 미니툴 파티션 마법사 MiniTool Partition Wizard ( 다운, 제작사홈피 ) : 드라이버 내의 파티션을 추가/삭제/수정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2. Ext2Mgr ( ext2파일시스템 드라이버 ) : 우분투(혹은 리눅스)의 드라이버 포맷은 Ext2, 3, 4등이 있는데 이 형식으로 포맷된 드라이버의 내용을 윈도우에서 볼수 있게 한다. 물론 쓰기도 가능하다.
( ***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FAT32포맷 형식도 리눅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설치에는 필요 없을수 있다. )
3. Notepad++ ( grub.cfg 편집용 ) : C, C++, Java등의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고 여기에서는 리눅스환경인 GRUB를 설치한뒤 부팅메뉴를 만들어주는 grub.cfg파일의 수정이 필요할때 사용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 리눅스의 .cfg파일은 이진파일로서 일반 텍스트편집기(메모장, 노트패드 등)로는 직접 읽어볼 수는 없는 "Configuration" 파일 이다. 안드로이드 설치에는 필요 없을수 있다.)
4. 부팅용 USB 드라이버 : 4G이상이면 될것 같다. 아무거나....(안드로이드 설치 이미지 파일 Android-X86-xxx.iso파일은 500MB도 채 안된다. 설치하면 버전에 따라 600~900MB 정도되는데 4G 이하의 USB드라이버는 구하기 힘들것 같아 그냥 4G로 표시한것임 ㅎㅎ)
개념 잡기
구글링해서 여러 곳의 듀얼OS설치 방법을 봐도 위의 그림 같은 방법이 대부분이고 모두 비슷비슷한 방법밖에 없다. 특히 의구심이 있었던 부분인데... 한결 같이 이렇게 설치 하라신다~
위 그림에서 파티션을 분할한 아래쪽 그림과 같이, USB 드라이버의 파티션을 ⓐ로 나누고 앞쪽 FAT32 파티션에는 인스톨 이미지(iso)를 부팅되게 풀어 놓고, "안드로이드를 설치할 장소 ①"에 리눅스와 안드로이드를 설치한 후, 윈도우로 재부팅 하고 드라이버C를 ⓑ로 분할하여 파티션을 만들고 "안드로이드를 설치할 장소 ②"에 ①에 설치한 안드로이드를 복사하여 설치 하고...
그뒤의 남는장소 에는 grub.cfg가 있는 인스톨된 부팅영역을 복사 하고...
다시 C드라이버의 시스템 파티션에 명령프롬프트(CMD)로 들어가서 뭐하고 뭐하고..결국 안드로이드 부팅 을 위하여 이렇게 복잡하게 돌리니 둔지방 마당쇠도 햇갈리우스하고 놀다가 3일동안 낑낑 그렸다능...헐~~~ 돌아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안되는건 아니지만 왜 이리 복잡하게 했는지 지금도 잘~~이해가 안간다.
( 내머리의 한계일 수 도 있다능~ 혹은 옛날버전의 인스툴에는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을 수도!^^ )
여기에서는 아래와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설치 해 본다.
간략 요약하면
1. 안드로이드를 설치할 C드라이버의 영역을 축소하여 ⓐ와 같이 파티션을 분할 한다.
( 준비한 ①의 USB드라이버에는 안드로이드 인스톨 프로그램을 복사하여 둔다. )
2. 이후 ①의 USB드라이버로 부팅하여( 안드로이드 인스톨 프로그램으로 부팅 ) 안드로이드를 ②에 설치하고 시스템 영역인 ③에는 리눅스를 비롯한 듀얼 부팅의 모든것을 설치한다. ( 내부 MMC드라이버에 설치함으로 설치속도도 매우 빠르다. )
3. 바이오스에서 초기 부팅을 C: 드라이버나 USB로 설정 하듯, 부팅과 관련된 시스템 파티션인 ③에는 윈도우나 안드로이드를 선택하여 듀얼부팅 할수 있게 셋팅 함으로 설치가 완료 된다.
아래 그림으로 부팅되는 과정을 이해한 뒤 실전에 들어간다.
< 부팅순서의 이해>
설치 하기
1. 안드로이드 설치 이미지 다운로드
다운로드 페이지 ( http://www.android-x86.org/download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ndroid-x86.org/ )
다운받은이미지 iso파일을 알집 같은 압축프로그램으로 풀어놓고 준비된 1GB이상의 USB 를 포맷한다. (16GB로 안되서 32GB로 했다는분도 계시는데 그건 용량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얘기다. 15~6년전에 일반 일반 싱글칩으로 USB키보드를 개발한적 있는데 USB는 워낙 속도가 빨라 발진 주파수에 굉장히 예민하다. 이는 약간의 잡음에도 민감 함으로 USB, USB2, USB3이런 단자에 번갈아 가며 끼워 보면 거의 동작한다. 아니면 설치 이미지 프로그램을 잘못 깔았던지...)
초기 부팅하는 것이니 FAT32 로 포맷하여 사용 하던지 NTFS 로 포맷 하던 상관 없다.
이후 이미지를 풀어 놓은 폴더의 파일을 몽땅 USB 드라이버에 복사 하면 준비 끝이다.
필자의 경우 여러 버젼중에 android-x86-4.4-r5.iso가 가장 안정 적이었다.
아래와 같이 폴더를 만들어 각 버전별 iso 파일 압축을 풀어놓았다. 실험해본 버전들 인데...
"부팅안됨"으로 이름 해놓은 폴더가 보이는데 전부 뻥~이다 다~부팅 된다.
다만 다운받은 iso파일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그림보시면 금방 아시겠지만 부팅 안되는 이미지 파일에는 .disk와 boot폴더가 빠져 있다.
버젼이 달라도 정상동작 되는 버전에서 두개의 폴더를 복사해서 넣고 부팅 시키면 잘~된다.
보시다 시피 부팅에 필요한 폴더이니 이 폴더와 리눅스의 GRUB를 설치하는 bootia32.efi가 들어 있는 efi 폴더가 ①의 시스템파티션에 설치 된다.
2. C: 드라이버 새 파티션 만들기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 MiniTool Partition Wizard를 실행 시킨다. (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에서도 가능 하지만 여기서는 설명 생략! )
아래는 MiniTool Partition Wizard를 사용하여 C드라이버를 Move/Resize로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때 이다.
C드라이버에서 우측버튼 클릭하여 Move/Resize에서 축소 하여 새로운 파티션을 만든다.
여기에서는 빈 공간을 7GB정도 만들었는데 이 영역을 리눅스 파일 포맷인 Ext2로 만들기 위하여 "Create"하고 파일 시스템은 Ext2, 파티션 이름은 아무거나 만든뒤 반드시 Apply하여 완성 한다.
( *** MiniTool Partition Wizard는 디스크의 용량을 변경시키거나 새로 만들때에는 반드시 좌상단의 Apply를 실행 시켜야 완성이 된다. 그림으로 쉽게 쉽게 되니까 다 만들어 진줄알고 필자도 가끔 깜빡 거린다. ㅎㅎ)
3. 태블릿PC BIOS 의 부팅순서 바꾸기 CMOS셋팅
C드라이버에서 USB드라이버로 부팅을 바꿔주는 작업은 익히 잘 아실터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좌우간 컴퓨터가 시작 될때 USB로 부팅되게 셋팅 하자.
그리고 BIOS의 셋팅 Security>Secure Boot menu>Secure Boot Support = Disabled 로 설정 하여야 정상적으로 USB드라이버가 부팅이 된다.
4. 안드로이드의 설치
설치메뉴가 부팅되면 첫번째 Live메뉴로 설치하기 전에 안드로이드를 실행시켜 봐도 된다.
현재 까지 가장 최신버전인 테스트용 Android-X86 6.0-rc1이 부팅속도도 가장 빠르고 다른 버전에서는 안되는 볼륨버튼뿐 아니라 기타 센서들도 정상 동작 하는것 같았는데, 구글 플래이 스토어의 앱이 다운로드 되지 않고 가끔 얼음이 되었다가 바위가 되었다가 한다.
앱이야 apk파일 받아서 설치 한다지만 얼음 앞에서는 장사 읎다~ㅎㅎ
3번째 "Installation"메뉴로 안드로이드를 설치한다.
mmc드라이버의 5번째 파티션이라는 mmcblk0p5( MiniTool Partition Wizard에서도 5번째 있었음 )이 포맷된 ext2로 나오니 여기에 설치 하면 된다.
ext2로 넘어가면 포맷하겠느냐 에서 포맷된 것이니 포맷하지 않고 Do not format 하고 아래와 같이 진행 한다.
리눅스GRUB의 설치 "Yes"
EFI Grub2?는 C드라이버의 시스템파티션 ①에 부팅관련 파일을 설치 할것이냐 물어보는것이다. 당연히 "Yes"
부팅영역을 담당하는 시스템 파티션은 MiniTool Partition Wizard에서 그 위치를 찿을수 있다,
다음을 보면 부팅 영역을 포맷 할거냐?고 물어본다. 이런걸 왜 물어보고 그러셔!!!!!!!!!
당연히 "No"합니다. 윈도우 부팅 영역이 날아 갈수도 있습니다. 주의~~
( 윈도부팅 영역은 냅두고 듀얼부팅을 위하여 만들어진 영역만 지운다는 메시지 일수도 있슴! @.* )
시스템 디렉터리를 설치 할까요? "Yes" 하고...
설치 한후 다시 윈도우로 리부팅 한다.
5. 시스템 파티션에 리눅스 GRUB부팅 시키기
간단히 말하면 설치한 USB드라이버에 보면 있는 EFI폴더가 C드라이버의 시스템 파티션에 들어가서 시스템 부팅시에 EFI폴더안의 bootia32.efi파일을 실행 시켜 리눅스OS인 GRUB를 설치하는 것이다.
위 안드로이드 설치할 때에 "EFI Grub2?"에서 "Yes"를 함으로서 설치 전.후의 시스템 파티션이 달라진걸 확인해 보자.
부팅시 GRUB가 설치되면 boot디렉터리를 찿아가서 grub.cfg가 자동으로 실행이 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딱 하나 수동으로 작업할게 있다.
바로 bootia32.efi를 실행 시켜주는 일이다.
도스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창 열어서 아래 명령을 타이핑 하셔도 되고 메모장 등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고 배치파일 확장자 DuBoot.bat 이름으로 저장하고 마우스 우측버튼 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하세요.
@echo off echo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세요! pause bcdedit /set {bootmgr} path \EFI\Boot\bootia32.efi bcdedit /set {bootmgr} description "Dual Boot" bcdedit /default {bootmgr} pause
몇줄 타이핑도 구찮고 훑어서 CTRL-C, V도 싫으시면 도리읎다 다운로드
모든 설치가 끝났습니다. 이제 전원을 끄고 Usb드라이브로 부팅 했듯이 바이오스 설정에서 "Dual Boot"으로 부팅 되게 셋팅 해 주면 된다.
Boot메뉴에 "Dual Boot"난이 하나 더 생겼다.
"Dual Boot"으로 부팅되게 설정해주면 Windows 나 Android로 선택할수 있는 듀얼부팅 화면이 나온다.
다음은 준비만 하고 안드로이드 설치에는 사용 하지 않았던 Ext2Mgr 와 Notepad++ 를 이용하여 grub.cfg파일도 수정해보고 리눅스 파일포맷인 Ext2의 안드로이드 설치 내용도 살펴 보자~
수고하신 분들 즐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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